건축프로그램 : CAD_05 Layer 깔끔하게 정리하기

layer 창을 열어 보면 쓰지도 않는 레이어들이 지저분하게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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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 문제들은 외부에서 가져온 파일들을 우리 "회사화" 하는 작업에서 쓰인다.

가령 "ele1"이라는 레이어가 생겼다. 우선 회사에서 다루는 범주안에 "A-ELE1"은 쓰지만, "ele1"쓰이지 않는다.

같은 색상의 레이어라면 PLOT 하는데에 문제는 없겠으나, 이름은 비슷하고 색상은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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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반문할 수 있다. 문제가 없는데, 이런작업들을 왜 하느냐?

사실 당장의 문제는 없겠으나 스노우볼처럼 굴러가는 2가지 문제가 있다.

A. 파일자체의 용량이 커져서, 버벅거리는 작업속도가 되버리는경우

B. 작업하는데, 레이어들을 빠르게 컨트롤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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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골칫덩이 레이어들을 "회사화" 즉 솎아내기 작업을 한다.

솎아내기 작업의 프로세스는 대략 이렇다. 우선 회사 레이어체계를 작업파일로 끌어들이고

그 기준들로 맞추는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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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병합하기

02. 객체 레이어 확인하고 삭제하기

03. purge : 안쓰는 레이어 일괄 삭제하기

04. audit : 오류잡아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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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후에 작업들은 계속 이과정을 염두해두면서 작업한다.

​흔히, back 도면을 만들때 이런한 작업이 반복된다.

여기서 01.병합하기와 02.객체레이어 삭제하는법을 알아보자

 

같은 목적의 레이어, 이름만 다르다면 회사에서 쓰는 레이어로 병합하자

쓰지 않는 레이어를 다른 레이어와 병합시킬 수 있다.

이 방법은 쓰지 않는 레이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지하는 상태에서 병합을 해야한다.

그게 아니고 막 쓰였다면, 너무나 많은 역할들이 한 레이어에 결합되어진다. 유의하자

 

병합이 안되는 레이어들은 해당 레이어들을 LAYISO하여 직접 다른 레이어로 옮기거나, 없애주는 작업을 한다.

그런데도 해당 레이어가 어디 종속되어있다고 강한 보호를 띄며, 지워지지 않는 레이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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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LAYDEL 명령어를 실행하고, N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레이어를 삭제시킬 수 있다.

(가끔 defpoint layer가 안지워질경우 Laydel 을 쓰면 무조건 지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