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jun

오늘은 실외 바닥 재료인 페데스탈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01. ▼페데스탈 '페데스탈 공법'은 데크, 실외 건식 바닥 포장 시스템으로 받침대 역할을 해주는 모듈들을 설치 후 그 위 마감재를 얹는 방식입니다.   페데스탈 공법은 공기가 빠르고, 관리에 용이합니다. 마감재에 의해 외부 요인들이 걸러지기 때문에 방수에 지장가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경사진곳도 페데스탈을 이용하여 평평하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마감재로는 타일과 목재 주로 취급합니다.

오늘은 신축이음에 이용되는 지수판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지수판은 신축이음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는 제품입니다. 설치위치_ 기초와 지면의 높이가 같거나 지면이 높을때 외부의 물이 실내로 들어오기 때문에 외부와 만나는 벽체사이에 설치, 지표면 보다 기초가 높다면 외부의 물이 들어올일이 없기 때문에 설치할 필요는 없다. 설치방법_거푸집과 거푸집 사이 벽체중심선에 설치하고, 윗부분을 결속선(철사)로 철근과 엮어 고정시킨다. 설치시 이물질을 제거하여야 밀실하게 결합이 되기 때문에 청소는 필수다. 콘크리트가 지수판의 절반만 묻혀야한다. 절반만 묻히는 이유는 이음부분의 누수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지수판에 대한 자세한 설명 / 출처 : 유튜브 실전건축 *다양한 의견 수용합니다. 궁금하신..

오늘은 바닥 마감 재료인 경량기포콘크리트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01. ▼ 경량기포콘크리트(=ALC) 거실 바닥마감으로 구성되는 경량기포콘크리트의 역할은 시공사, 설계자들마다 주장이 다른경우가 있습니다. A. 경량기포콘크리트를 먼저 설치하여 평활도를 잡아 단열재 설치를 쉽게하기 위함. B. 단열재 설치후 평활도를 잡기위해 경량기포콘크리트를 설치함 현장마다 적용하는건 현장여건마다 다르다고 보면 되겠다. 어찌됐건 평활도를 잡기위한 역할로 경량기포콘크리트를 사용하는것이니 거실바닥에 무조건 적용되어야할것. 개인 시공사, 협회 등 다수의 의견은 A의 경우입니다. 배관을 슬래브 위에 설치후 경량기포콘크리트로 레벨링 하는것을 합리적으로 본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경량기포콘크리트 / 엑셀파이프 / 시멘트몰탈..

오늘은 설치 위치에 따른 단열재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계속 업데이트 예정) 01. ▼ 비드법 보온판(=EPS,스티로폼) 스티로폼이라고 불리는 비드법 단열재의 장점으로는 타단열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열을 받으면 가스가 나오지 않습니다.(고온에는 약함) 대신 습기에 취약하여 노출되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내단열로 많이 쓰이고, 외장재에 쓰이더라도 물에 노출되지 않게 처리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가공하기 쉬워 형태를 자유로이 구사할 수 있다. 02. ▼ 압출법 보온판(=XPS,아이소핑크) 아이소핑크라고 불리는 압출법 단열재의 장점으로는 습기에 취약하지 않음, 대신 열을 받으면 가스가 나옵니다. 비드법 단열재와 장단점이..

노출방수의 하자 요인이 콘크리트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발생하는것이다. 신축 콘크리트 타설 후 2년이 지나야 함수율 제로이고, 타설후 콘크리트 함수율이 10프로일때, 방수를 하는것이 시방서상 올바른 시공방법이지만 현장에서는 그렇게 대응하지 못하므로 함수율을 낮추기 위해 에어벤트를 반드시 설치하여야한다. 약 80㎡(약 24평) 당 1개의 에어벤트 설치한다고 합니다. 설치하는 방법 : 슬래브 위 방수시트까지 천공한다.

오늘은 몰탈, 무근콘크리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몰탈과 무근콘크리트의 차이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골재가 있냐 없냐의 차이입니다. 01. ▼몰탈 돌과 벽돌을 접착하는 시멘트 풀(= 시멘트+물+모래) 벽이나 바닥에 미장한다 라는 말을 씀 방통(=방바닥 통미장)을 할때도, 엑셀파이프 설치 후 위에 와이어메쉬를 설치후 몰탈을 붓는다. 02. ▼무근 콘크리트 말그대로 철근이 빠진 콘크리트, 시멘트+물+모래+자갈로 구성되어있다. 거의 구조용으로 쓰인다. 보통 방수, 단열재를 설치후, 무근콘크리트를 치는데 두께가 80mm 정도는 되어야 깨짐이 없다. 그리고 무근콘크리트는 말이 무근(=철근이 없다)이지만, 사실상 와이어메쉬, 섬유보강재를 넣어주어야 한다. 그래야 균열이 덜하다.

오늘은 배수 마감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수 마감재란? 마감재와 배수구를 연결해주는 자재; 물이 잘 흘러내릴 수 있도록, 이물질을 방지하는 형태의 자재를 뜻합니다. 육가와 트렌치, 둘의 차이는 크기입니다. 01. ▼육가 육가는 작은 타일 정도의 크기이고, 작은 크기인 만큼 배수량이 적어 물 쓰임이 적은곳에 씁니다. 형태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육가의 형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타일삽입형과 라인형, 팝업형이 있습니다. 라인형의 경우는 트렌치 축소판같아, 이물질 제거에 용이합니다. 타일삽입형은 이물질 제거가 쉽지 않습니다.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아 관리소홀의 문제로 이어질수도) 팝업형은 주로 욕조에 쓰입니다. 누르면서 개폐하는 방식인데, 물을 모으고 배수할때 용이합니다. 가격은 2~3만원대, 트랜..

오늘은 바닥 마감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타일의 종류로는 도기질, 자기질, 토기질(기와, 벽돌), 석기질(석재)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쓰이는 (물론 시대의 트랜드에 따라 다르겠지만) 도기질, 자기질 두가지만 숙지해두면 됩니다. 오늘은 자기질 타일에 속한 포세린, 폴리싱 타일에 대해서 알아볼텐데, 그전에 도기질, 자기질 타일의 특징 부터 비교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도기질/자기질 타일의 특징특징도기질타일자기질타일(포세린/폴리싱타일)소성온도1100℃1400℃강도저온에 구워져 무르다.고온에 구워져 상대적으로 단단하다.범위가볍고 약하기 때문에, 내부에 많이 쓰인다.비교적 단단하기 때문에 바닥, 외부에 많이 쓰인다.타일단면색상타일의 단면이 백색빛을 띈다. 유약층이 보인다.타일의 단면이 적색빛..

이번 포스팅은, 화장실의 필수 구성품인 수납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수납장은 놓이는 위치에 따라 종류가 달라집니다.수납장은 도기들의 위치, 화장실의 면적에 따라 위치가 정해집니다. 우선 차례대로 "상부장"부터 "하부장" 까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상부장과 하부장의 쓰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상부장은 습식, 하부장은 건식 욕실일때 쓰입니다. Q1. 여기서 건식과 습식은 무엇의 차이냐? 비교적 물을 덜 쓰는 공간, 물이 덜 튀는공간, 세면대쪽이 건식공간으로 봅니다. 물을 많이 쓰는곳, 물이 많이 튀는곳, 샤워기 있는곳을 습식공간으로 봅니다. 욕실의 공간이 협소한곳은 거의 습식으로 보면 됩니다. 공간의 여유가 있으면 보통, 건식과 습식을 구분지을 수 있게 할 수 있습니다. 방법으..

이번 포스팅은, 화장실의 필수 구성품인 욕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욕조는 놓이는 위치, 재질에 따라 종류가 달라집니다. 이는 수전, 양변기, 세면대와 마찬가지로 미리 구획하기에 따라, 인테리어 분위기가 바뀝니다. 재질에 따라 비용에 차이가 크고, 욕조 설치 방법에 따라 시공 순서가 바뀝니다. 우선 차례대로 "욕조 재질 순서"부터 "시공방법" 까지 크게 2가지로 나누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 재질에 따른 욕조의 종류 01. ▼아크릴 욕조 아크릴원료에 유리섬유를 첨가하여 만들어진 욕조 장점으로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다, 시공이 간편하다. 보온성이 우수하다. 표면광택이 좋다. 단점은 긁힘에 약하고, 보온성은 뛰어나지만, 높은 열에 노출되면 변형되거나 녹을 수 있다. 또한, 직사광선이나, 화학제품(세척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