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건축재료

인테리어 바닥 마감_포세린타일, 폴리싱타일

041jun 2023. 11.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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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바닥 마감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타일의 종류로는 도기질, 자기질, 토기질(기와, 벽돌), 석기질(석재)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쓰이는 (물론 시대의 트랜드에 따라 다르겠지만) 도기질, 자기질 두가지만 숙지해두면 됩니다.
 
오늘은 자기질 타일에 속한 포세린, 폴리싱 타일에 대해서 알아볼텐데, 그전에 도기질, 자기질 타일의 특징 부터 비교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도기질/자기질 타일의 특징

특징도기질타일자기질타일(포세린/폴리싱타일)
소성온도1100℃1400℃
강도저온에 구워져 무르다.고온에 구워져 상대적으로 단단하다.
범위가볍고 약하기 때문에, 내부에 많이 쓰인다.비교적 단단하기 때문에 바닥, 외부에 많이 쓰인다.
타일단면색상타일의 단면이 백색빛을 띈다.
유약층이 보인다.
타일의 단면이 적색빛을 띈다.
색상이 겉과 속이 동일하다.
흡수율10% 이상0.5%~1% 이하

 

자기질 타일은 색을 언제 넣느냐에 따라 한번 더 종류가 나뉩니다.
무유타일, 시유타일 이렇게 어려운 용어는 제하고, 폴리싱 타일, 포세린 타일로만 구분하면 되겠습니다.
 
01. ▼포세린 타일

포세린 타일 / 출처 : carmine-design.com

마감을 보면, 겉 표면이 거칠어 보이고, 광택이 없습니다.

포세린타일은 큰 특징은 무광입니다. 흔히 요새 건축물 내외부 마감으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폴리싱타일(유광) 보다 가격이 비싼 단점을 제하면, 장점이 많은 재료입니다.
 
02. ▼폴리싱 타일

폴리싱 타일 / 출처 : carmine-design.com


폴리싱 타일 바닥 마감을 보면, 겉 표면이 부드러워 보이고, 광택이 있습니다.

폴리싱타일은 말 그대로(polishing=연마하다, 광을내다) 유광입니다.
예전 고급 아파트, 빌라 가보면 바닥 마감으로 많이 쓰였습니다.
반사되어 보여, 넓게 보이는 효과를 가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냉난방 효율이 좋다고 합니다.
고급스러움의 상징인데 반해, 아쉬운점이 있다면 충격 흡수율이 약하고, 미끄럽습니다.
아이나 어른들이 이용하기에는 다소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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