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건축재료

재료 설명_단열재(비드법, 압출법, 우레탄 폼, PF보드 등)

041jun 2024. 1. 1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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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설치 위치에 따른 단열재 종류와 장단점에 대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계속 업데이트 예정)


 

01. ▼ 비드법 보온판(=EPS,스티로폼)_bead 같은 알맹이들이 붙어있어서 그렇다. 

비드법 단열재 / 출처 : 태제산업

 

스티로폼이라고 불리는 비드법 단열재의 장점으로는 타단열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열을 받으면 가스가 나오지 않습니다.(고온에는 약함) 대신 습기에 취약하여 노출되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내단열로 많이 쓰이고, 외장재에 쓰이더라도 물에 노출되지 않게 처리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에 가공하기 쉬워 형태를 자유로이 구사할 수 있다.

 

02. ▼ 압출법 보온판(=XPS,아이소핑크)_화학처리하여 압출해서 만들어낸 제품

압출법 단열재 / 출처 : 벽산

 

아이소핑크라고 불리는 압출법 단열재의 장점으로는 습기에 취약하지 않음, 대신 열을 받으면 가스가 나옵니다. 비드법 단열재와 장단점이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드법보다 가격이 비싸다.

 

03. ▼ 우레탄 폼

우레탄 폼 / 출처 : 나무위키

 

스프레이 형태로 발포하면, 부푸는 성질이 있어 빈틈을 메꾸는데 사용된다. 얇은 두께로 단열효과를 기대하기 좋고 주로 단열재를 재단하여 붙이기 어려운 목조나, 지붕, 데크플레이트 하부에 많이 쓰입니다. 대신 비쌉니다.

 

04. ▼ PF보드

PF보드 / 출처 : 벽산단열재산업

 

PF보드(=페놀폼보드) 양면알루미늄시트(표면재) 또는 부직포 +페놀폼(심재)

장점 단열성능이 우수하고, 준불연이고, 두께가 얇다. 친환경적이다. 화재시 유독가스를 내뿜지 않음.

단점으로는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장기화되면 산화된다.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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