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건축시험

건축사 시험 : 1교시 대지분석 작성 프로세스

041jun 2023. 12.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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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 대지분석 공부법

대지분석은 나올 수 있는 문제 유형이 워낙 광범위하기 때문에, 과년도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하고, 이론을 달달 외우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실무에도 도움이 되니, 반드시 외우길 바랍니다. 최근 유형에는 주차와 관련된 문제가 자주 출제되니 주차관련 법규는 당연히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작도는 40분 ~ 50분을 목표로 그립니다. 


1교시 대지분석 작성 프로세스
 

A. 지문읽으면서, 건폐와 용적률 계산하기 (10분)

B. 답안지 작도 준비 + 트레싱지 (30분)

 

 

A. 지문읽으면서, 건폐와 용적률 계산하기 (10분)

  대지정리를 한번 해야하고, 조정 된 이후 건폐와 용적률을 계산한다.

- 도로 확폭으로 인한 대지경계선 조정

- 도로교차각으로 인한 도로모퉁이건축선 

 

B. 답안지 작도 준비 + 트레싱지 (30분)

지문읽으면서 정리됐던것들을 답안지에 작성한다.

제일 먼저 확실한것부터 그린다.

예를들면 도로확폭, 도로모퉁이건축선 등 그 이후 이격거리를 그려내고 주차할곳을 그려내면

건축물의 외곽선라인이 어느정도 다듬어 진다.

트레싱지위에 계획기준과 고려사항 건폐율과 용적률에 맞게 대충 검토를 해본다.

 

건폐율안에 건축물을 그려내기만 하면된다. 예를들어 60프로면 55~59 사이 용적률도 250프로면 230~249 사이

어떤것이 제일 중요한가? 어느정도 법규를 지켰고, 건폐, 용적률이 심하게 차이나지 않는정도만 그려내면 된다.

답안에 근접하면 당연히 좋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그려내기는 어렵다. 운이 좋아 그럴수는 있다해도 우리는 운에 기댈 수는 없다.

어느정도 그려내고 마무리 짓고 배치계획으로 넘어가야한다. 시간안에 풀어내야 다음것들을 맞이할 수 있다.

 

*흔히 하는 실수 _ 만점 받고 싶어서 건폐율과 용적률을 다 찾아내려고 지우고 그리고를 반복, 뻘짓하다가 시간이 제일많이 소요된다.

이렇게 되면 시간안에 절대 못풀어내고 넘어가지 못하게 된다.

심지어 못풀어서 배치 끝내고 돌아오자라고 해도, 배치문제 풀고 오면 머리가 하얘진다. 즉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계산에 능하다고 믿는사람_ 건폐율과 용적률을 찾아먹으려고 소수점까지 나오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계산하기 복잡할뿐더러 표현하기도 힘들다. 그러니 웬만하면 정수로가는것이 서로에게 좋다. 채점하는사람도 편하고 작도하는사람도 편하고

 

*트레싱지없이 그리는 사람_ 시험볼때 각 교시마다 트레싱지를 왜 나눠주겠는가? 검토하고 작성하라고 준것이다. 이를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지우고 그리는것을 반복하기 싫다면 트레싱지를 써라.

 

*법규에 약한사람_ 과년도 문제를 풀다 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단골멘트들이 있다. 그러한것들은 기본적으로 머리속에 기입해두고 다른것들은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내것으로 만들자. 한번에 내것으로 만들기는 어렵다. 수학문제 풀듯이 계속 풀어봐야 머리속에 기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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