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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공간은 강릉의 강문동에 위치한 “강문해변” 입니다. 쎄인트존스호텔과, 씨마크호텔 사이에 있는 강문해변은 강릉을 대표하는 해변중 하나 입니다. 해변 앞 길게 주차장이 구성되어있고 그 뒤로는 카페와 식당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안목해변과는 다르게, 커피 말고 여러가지 먹거리들이 같이 있다는점입니다.
위치 : 강원 강릉시 강문동
방파제가 있어서, 낚시 애호가들이 항구에서 즐겨 낚시를 한다고 합니다. 황어와 놀래기를 잡는다고 하는데, 배를 타고 나가는 어선에서는 가자미, 노래미, 문어, 성게, 멍게, 해삼등을 잡고 넙치 광어, 삼치, 우럭등을 잡는다고 합니다. 저와 처가 갔을때도 낚시하고 계신분이 계셨습니다. 테트라포트위에서 낚시를 하고 계셔서 좀 위험해보이긴 했지만 즐겨하셨는지 요리조리 파도를 피해서 낚시대를 멀리 던지곤 하셨습니다.
강문해변 앞바다에는 바위들이 파도를 한번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또한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이 먼 바다로 떠밀려가지 않게 인위적으로 설치한것 같습니다.
씨마크 호텔 앞에는 강릉 산자락에서 나온 계곡물들이 바다와 만나는 지점인 하구가 있습니다. 특이한 볼거리이기도 하고 여기가 아마 다양한 물고기가 많을걸로 예상됩니다. (플라크톤이 많음) 강문해변 구경이 끝나면 씨마크 호텔쪽으로 걸어가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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