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건축물

일본 건축물_어린이 책의 숲(Nakanoshima children's Book Forest)

041jun 2024. 4. 22. 08:00
반응형

2017년 안도 타다오 건축가는, "책이나 예술 문화를 통해 아이들이 풍부한 창조력을 기르는 시설로서 활용하기 위해, 나카노시마 공원 내에 '어린이 책의 숲 나카노시마'를 제안 및 설계 하여 완공으로 오사카시에 기부함과 동시에 운영비용에 대해서는 널리 모집해 오사카시에 기부를 부르고 싶다" 는 제안을 했다. 2018년부터 계획을 하여 2020년 7월 개관을 하였다.

계획과 개관 사이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행정이 이루어졌다.

 

 

こども本の森 中之島とは | こども本の森 中之島

こどもたちに多様な本を手にとってもらい、無限の創造力や好奇心を育んでほしい。自発的に本の中の言葉や感情、アイデアに触れ、世界には自分と違う人や暮らしが在ることを知ってほし

kodomohonnomori.osaka

어린이 책의 숲이란? / 출처 : kodomohonnomori.osaka

보호자에게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시간이 없다」라고 입을 가지런히 하는 현대에서는, 불행히도 책을 손에 잡을 기회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흐르는 정보와 다시 쓸 수 없는 종이 책에 기록된 정보의 차이도 모호하게 남아 있습니다.

 

“어린이 책의 숲 나카노시마”(안도 타다오씨가 오사카시에 기부)에서는, 여러분으로부터의 기증본을 포함해 다종 다양한 책을 갖추고 있습니다.

 

영유아로부터 접는 그림책이나 유년동화, 아동문학, 소설, 각 분야의 도감, 자연과학서, 예술서 등 다양한 장르의 책에 대해 중립에 접해 주기 위해, 새로운 수법으로 정중하게 책을 내보냅니다.

 

여기에서는 책의 대상 연령에 너무 묶여 있지 않고, 아이들이 솔직하게 것을 보는 눈빛이나 풍부한 감수성을 무엇보다 소중히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발적으로 책을 읽는 습관이나 쓰는 사람의 마음을 한 사람의 독자로 받는 기쁨을 알고 싶습니다. 어린이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막을 수 없는 「어린이 책의 숲 나카노시마」에, 꼭 방문해 주세요.

《안도 타다오씨로부터의 메시지》

안도다다오의 메시지 / 출처 : kodomohonnomori.osaka

 

위치_ 1-1-28 Nakanoshima Kitaku Osaka City, Osaka 530-0005 Japan

건축적 특징_ 아이들을 위한 베리어 프리, 내부에 다양한 레벨이 보이는 그랜드 스테어, 노출콘크리트 외장재와는 다른 내부의 목재로 된 수많은 책장들

어린이 책의 숲 외관 / ⓒ041jun

참고로 본사이트에서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여담이지만, 어린이 도서관 앞 자동차 도로를 없애달라고 건의 했다고 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그러한듯 하다.

 

한국 온 안도 다다오가 물었다…"즐겁게 살고 있습니까"

(서울=연합뉴스) 송정은 기자 = "나의 인생에서 무엇이 즐거운지 찾았다면 반드시 잡기를 바랍니다." 일본의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安藤忠雄)는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

v.daum.net

안도다다오 인터뷰 / 출처 : 다음 연합뉴스

1층 입구부터 그랜드 스테어까지 / ⓒ041jun
2층으로 올라가면 반대편 강뷰가 보이는곳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 ⓒ041jun
지하1층으로 가면 채광을 깊게 유입시킨 독서공간도 있다.  / ⓒ041jun
안도타다오 / 출처 :  © Tadao Ando Architect & Associates

 

건축가 소개_ 오사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건축가 Ando Tadao(안도타다오)

고등학교 시절, 아마추어 권투선수와 트럭운전수로 보내다 르 코르뷔지에 도면을 보고 건축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대학을 가지 않고 세계여행을 통해 건축을 독학으로 공부했다. 이후 자신만의 건축 스타일을 완성시켜 노출콘크리트 건축의 대가로 자리잡게 된다. 1995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하게 된다.

 

후기_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을 스스로 시에 제안했다는것에 감탄한다. 그것도 기부형태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건축가는 몇이나 될까? 직원들 다른일 시키기에도 바빴을텐데 물론 자신만의 건축을 위해 마케팅의 일환으로 제안했을 거라 어른의 입장으로 감히 생각해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