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효고현립근대미술관은 예술가의 작품을 받아 개관하게 된다. 그 이후 안도 타다오에게 설계 이후 2002년 4월 효고현립미술관으로 새롭게 개관, 현재는 소장하고 있는 컬렉션(8000여점 정도)이 풍부해졌다.
미술품을 전시하는 장소도 있지만, 안도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안도 컬렉션이 있는 공간도 있다.
효고현립미술관의 역사 / 출처 : kansaionepass.com
위치_1 Chome-1-1 Wakinohamakaigandori, Chuo Ward, Kobe, Hyogo 651-0073 Japan
건축적 특징_노출콘크리트 원형 계단, 반복된 계단, 웅장한 층고, 외부에서 뚫고 들어오는 외장재, 길게 뻗은 얇은 캔틸래버 지붕
건축가 소개_ 오사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본의 건축가 Ando Tadao(안도타다오)
고등학교 시절, 아마추어 권투선수와 트럭운전수로 보내다 르 코르뷔지에 도면을 보고 건축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대학을 가지 않고 세계여행을 통해 건축을 독학으로 공부했다. 이후 자신만의 건축 스타일을 완성시켜 노출콘크리트 건축의 대가로 자리잡게 된다. 1995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하게 된다.
후기_ 건축과 전시의 만남, 안도가 보여줄 수 있는 건축적 장치를 다 넣은 공간
세계에서 유명한 미술품들을 소장하고 있는 현립 미술관, 현 미술관에서 운영하는거 치곤 굉장히 유명한 작품들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해본다.
미술품을 보는 장소는 안도의 특징이 드러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다만 공용부분을 굉장히 자신만의 건축기법으로 잘 살려냈다. 사진찍기 좋은 명소라도 만들려는듯 이색적 공간들을 제시한다.
그러나 유메부타이 처럼 상징적 공간들도 아니고, 조금 더 계산되어진 실용적인 공간들 처럼 보인다.
미술품과 건축물을 보는데 대략 1~2시간정도 걸리니 오전중에 보는걸 추천한다! 그리고 역에서도 멀지 않다 걸어갈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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