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디자인방법론 : 05 디자인의 프로세스

05. 디자인의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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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회사에서 배운 지식

앞으로 써 나아갈 글, 물론 나 자신의 기억에도 도움되게끔 하는 일종의 '생각정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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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

 

[건축 방법론 ▼ 1] 중 하나이다. 개인이든, 다수이든 이건 전부다 해당되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든지, 자만에 빠져 매너리즘 ▼ 2 이 나올 수 있다. 그런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라고 하면 좋을것 같다. 

 

이건 기존의 매커니즘을 약간 정리해본건데, 디자인을 하려면 준비단계가 필요하다, 항상 무언가를 빨리 끝낼 수 있는 재료들 말이다.

아이디어는 어디서 본것(창작은 모방으로부터)에서 출발한다. 물론 상상력으로 만들 수 는 있지만, 그것은 시간대비 아웃풋이 좋지는 않다.

 

1. 재료

2. 틀 (도곽 ▼ 3,사이즈 잡기)

3. 베이스가 되는 시각적 형태를 얹혀두기

4. 선, 면, 아이콘 들의 형태가 이해되기 쉽게 강도를 조절해가면서 표현되어야한다.

5. 데코 ▼ 4 (사람,가구,나무 등등 여러가지 잡 요소)

 

그림그리기도 똑같다. 바로 명확하게 그리지 않는다. 보통 그려야하는 종이에 면을 분할하여, 어느정도 위치를 잡는다. 그리고 가선을 긋고, 제일 중심이 되는 라인들을 그리고 수정해 나간뒤 천천히 그룹핑 하면서 그려나간다.

 

물론 이것은 계획이 실행되는 과정이라서, 계획이 미리 선행되어야한다.

 

이 페이지에는 이것이 들어가고, 저것이 들어가야하고 이러한 가이드라인이 어느정도는 나와야하는것이며, 서로의 합이 맞아야 되기때문에 중간중간 크로스 체크 ▼ 5 는 당연히 명확성을 높이는 작업으로서 반드시 같이 진행되어야 한다.

 

글의 정리 또한 계속되어야 한다.

 

매번 글을 정리하고 다듬다 보면 좋은글이 된다. 단번에 만들어야지 하는것은 없다.

 

여러 시행착오와 프로세스들이 탄탄한 결과물들을 만들어낸다.

 

출처 : Le Corbusier, 4 Compositions

▲ 르 꼬르 뷔지에의 4구성 

이 4구성 중 2번째가 현재 설명하고 있는 디자인 프로세스 유형과 비슷하다. 

건축사사무소에서 제일 많이 채택하는 프로세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시간대비 아웃풋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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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축 방법론; 건축을 해결해 나아가는 과정중 하나의 표현 방법. 미시적 혹은 거시적으로도 쓰일 수 있다.

2. 매너리즘; 항상 틀에 박힌 일정한 방식이나 태도를 취함으로써 신선미와 독창성을 잃는 일.

3. 도곽; 건축인들이 사용하는 은어로써 도면의 테두리를 뜻함

4. 데코; 사전적인 의미로는 '장식품' 또는 '장식'을 뜻함

5; 크로스 체크; 서로 다른 복수의 관점, 방법, 자료 따위를 대조하여 정보나 보고 따위를 검사하는 일 또는 그러한 검사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