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읽는 추리소설, 사실 히가시노 게이고, 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 말고는 읽어본적이 거의 없다. 그냥 소설은 많이 읽어봤지만 읽다보면 얼추 인간관계가 보이고 각자의 알리바이가 보인다. 항상 추리소설에는 반전이 있다. 마지막을 향해 달리다 보면 미치광이 살인범이 아니고서야 살인동기가 나온다. 논리적인 전개, 수긍이 가는 스토리들이 나온다. 각국을 대표하는 추리소설 작가인가? 스웨덴에서는 책이 1,700만부나 발렸다고 하니 얼마나 대단한 업적인가. 국가에서 밀어주는 작가일지도 모르겠다. 율리아 스타르크, 여성 사립 탐정 시리즈는 더 찾아봐도 재밌을듯 하다.아이가 없는 집 이란 제목도 이유가 무엇인지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나오다 보니 스포일수도 있겠다. 의뢰자 PG의 휴대폰 속 시체 사진으로 시작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