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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디자인방법론 : 03 Agenda 던지기

03. Agenda ▼ 1 던지기 - 프롤로그 회사에서 배운 지식 앞으로 써 나아갈 글, 물론 나 자신의 기억에도 도움되게끔 하는 일종의 '생각정리' 다. - 본론 [건축 방법론 ▼ 2] 중 하나이다. 개인이든, 다수이든 이건 전부다 해당되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든지, 자만에 빠져 매너리즘 ▼ 3 이 나올 수 있다. 그런것을 방지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라고 하면 좋을것 같다. Agenda 던지기 말그대로, Agenda를 스스로 혹은, 타인에게 던지는것이다. 이게 맞을까?, 저것이 맞을까? 이미지와 다이어그램을 출력해가면서 해당 SITE에 맞는 (정답은 없지만) 의제를 던진다. 타인과 의견을 조율하거나, 아니면 설득시킨다. 어떤것이 다방면으로 효율적일까? 다수의 의견이 맞을 수 도 있다. 개인의 생각이..

건축디자인방법론 : 02 변별력

02. 변별력 ▼ 1 - 프롤로그 회사에서 배운 지식 앞으로 써 나아갈 글, 물론 나 자신의 기억에도 도움되게끔 하는 일종의 '생각정리' 다. - 본론 [건축 방법론 ▼ 2] 중 하나이다. 변별력; 네이버 어학사전 정의로는 '사물의 옳고 그름이나 좋고 나쁨을 가리는 능력' 이렇게 정의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정의로는 사실상 어떤 느낌인지 명확히 와닿지 않는다. 그래서 유의어를 찾아보니, '분간, 식별, 판단' 단어들이 있었다.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의미는 '분간'에 더가깝다. 결국은 다른 것과 구별져야되는것. 시인성▼ 3 의 바탕이 될 수 있는 방법론 중 하나이다. 시인성과 비슷하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그렇지 않다. 누구나, 어디까지 표현할 수 있는것은, 비슷하다. 하지만 그것이 극에 달했을때, 디..

건축디자인방법론 : 01 시인성

01. 시인성 ▼ 1 - 프롤로그 회사에서 배운 지식 앞으로 써 나아갈 글, 물론 나 자신의 기억에도 도움되게끔 하는 일종의 '생각정리' 다. - 본론 [건축 방법론▼ 2] 중 하나이다. 시인성; 말 그대로, 눈에 쉽게 띄는 성질이다. 자신의 건축표현이 내외부적으로 옳게 풀렸다고 한들, 제 3자의 입장에선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늘 봐왔던 것들 일상. 눈에 띄어야 한다는것. 어떤 표현이던간에, 눈에 띄게 만들어야 한다. ▼ 3 그러나, 이러한 과도한 표현은 건축의 기능성 ▼ 4 과 항상 맞붙게 된다. 두드러지게 표현되면 다른한쪽은 죽는것이다. 그렇다고 둘다 좋게 한다면, 두드러지게 표현되지 않을것이다. 무엇을 표현하던지 어떤 방법이 좋을지는 건축가의 역할이다. 건축물을 예로 든다면, 대표적인것이 자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