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거 차에 대한 관심은 없었던 편인데, 가족이 생기고 차를 알아볼 시점이 다가오니 차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뭐 나뿐만이랴, 사회생활에 어느정도 적응한 친구들은 자동차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 있었고 톡방에서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가 오고간다. 누구는 맞고 누구는 틀리다가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는 이게 좋고 저게 안좋다 정도로 나뉜다. 결국 디자인이냐 가성비냐로 몰고가는 이야기는 가성비가 승리하게 된다. 경제가 침체된다. 식비가 올랐다. 등 돈돈 거리는 세상에 가성비 좋은 전기차가 나왔지만 금새 깃털처럼 불타버리는 전기차는 불안해서 탈 수 있겠냐,, 기름먹는차가 안전하다지만 차량 화재발생 비율은 같다고 하더라 이럴때 보면 옛날차들은 거의 없는 옵션으로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던데옛날사람들은 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