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90

D-004 스케치 <속리산 앞 슈퍼 자동차 포니>

나는 과거 차에 대한 관심은 없었던 편인데, 가족이 생기고 차를 알아볼 시점이 다가오니 차에 대한 관심도가 급격히 올라갔다. 뭐 나뿐만이랴, 사회생활에 어느정도 적응한 친구들은 자동차에 대해 전문가가 되어 있었고 톡방에서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가 오고간다. 누구는 맞고 누구는 틀리다가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는 이게 좋고 저게 안좋다 정도로 나뉜다. 결국 디자인이냐 가성비냐로 몰고가는 이야기는 가성비가 승리하게 된다. 경제가 침체된다. 식비가 올랐다. 등 돈돈 거리는 세상에 가성비 좋은 전기차가 나왔지만 금새 깃털처럼 불타버리는 전기차는 불안해서 탈 수 있겠냐,, 기름먹는차가 안전하다지만 차량 화재발생 비율은 같다고 하더라 이럴때 보면 옛날차들은 거의 없는 옵션으로 최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던데옛날사람들은 에어..

D-003 스케치 <을지로 맥주거리>

회사생활 중 문득 든 생각 뭐라도 열심히 살아보겠다며 형이랑 방 한켜에서 쪽잠으로 지낼때, 휴대폰을 녹화 버튼을 켰다.하루에 1~2시간 걸리더라도 계속그려보자며 시작한 유튜브 첫 그림이 을지로 맥주거리였다. 나름 처음에 열심히 그렸던 터라 애증이 남는다. 동영상 90개쯤 찍어낼때 야근도 잦아지고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낌) 건축 전공에 대한 부족함도 느끼고, 건축사 공부도 그렇고 다른것에 집중해야할게 많아서 잠시 쉬었다. 언젠가는 놓치지 않을정도만 여유롭게 그리고 싶다. 그렇게 해야 잘 그려지는것도 있지 싶다.

잡동사니-001 명함 케이스

#명함케이스평소 지갑에 명함을 넣고 다니느라 지갑이 굉장히 부담스러웠다. 주변에선 현금을 왜이리 많이 들고다니냐고 묻곤 했다.겨울철이 아니면 지갑 들고 다니기엔 버겁고, 갖고 다녀도 주머니에 들어가지 않아 들고다니기 일쑤였다. 때때론 책상위에 자신의 컬렉터들을 내놓는 허세남으로 보일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휴대폰 받침으로 사용하곤 했다.카드가 보급되고, 휴대폰으로 결제가 유용한 시대니 만큼 명함도 그런식으로 변하면 좋으련만, 아날로그한 맛이 직장인들에게 더 다가오나 보다. 명함수첩을 들고 다니지는 않지만 자신의 명함만은 들고다니며 어느 타이밍에 건네야 하지 라는 생각을 지니며 눈치를 잰다.난 심플한걸 좋아한다. 튀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무인양품에서 나온 명함케이스가 딱 그정도 내가 본 제품중엔 그나마 괜..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 ( 약칭: 건축물설비기준규칙 )제20조(피뢰설비)

제20조(피뢰설비) 영 제87조제2항에 따라 낙뢰의 우려가 있는 건축물, 높이 20미터 이상의 건축물 또는 영 제118조제1항에 따른 공작물로서 높이 20미터 이상의 공작물(건축물에 영 제118조제1항에 따른 공작물을 설치하여 그 전체 높이가 20미터 이상인 것을 포함한다)에는 다음 각 호의 기준에 적합하게 피뢰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1. 피뢰설비는 한국산업표준이 정하는 피뢰레벨 등급에 적합한 피뢰설비일 것. 다만,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에 설치하는 피뢰설비는 한국산업표준이 정하는 피뢰시스템레벨 Ⅱ 이상이어야 한다.2. 돌침은 건축물의 맨 윗부분으로부터 25센티미터 이상 돌출시켜 설치하되, 「건축물의 구조기준 등에 관한 규칙」 제9조에 따른 설계하중에 견딜 수 있는 구조일 것3. 피뢰설비의 재료는 최소 ..

건축/건축법규 2024.08.06

건축사 시험 : 원서접수하기

건축사 시험 원서접수하기건축사 시험은 1년에 2번 시험을 봅니다. 그럼 건축사 시험 원서 접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A. 건축사시험 원서접수 원서접수를 누르면 단계별로 정보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됩니다. 1단계.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2단계. 응시자격선택하여 신청3단계. 장애여부선택4단계. 응시지역과 응시과목 선택5단계. 응시자격선택 결제 → 응시표 출력 응시과목이 1과목이던 2과목이던 3과목이든간에 응시료는 전부 똑같습니다.다만 과목별로 시험볼 수 있는 학교가 달라집니다. 보통 3과목 응시인 경우 잠실로 많이 배치를 해두는편이니, 잠실에 가깝고 합격한 과목이 있으면 3과목을 신청하여 나머지 과목만 응시하면 되겠습니다.

건축/건축시험 2024.07.08

[전시_종료]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Jung Youngsun: For All That Breathes On Earth

전       시 : 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장       소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7전시실, 전시마당, 종친부마당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30(소격동 165)전시기간 : 20240405 ~ 20240922입장비용 : 2,000원주차자리 : 미술관 주차자리 있음(주차비용 별도)운영시간 : 월, 화, 목, 금, 일 : 오전 10시~오후6시 수, 토 : 오전 10시~오후 9시  국립현대미술관#1. 들어가며 관람객 여러분, 안녕하세요? 배우 한예리입니다. ‹정영선 :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전은 한국의 1세대 조경가, 정영선 작가의 삶과 작업을 총망라하는 전시입니다. 정www.mmca.go.kr정영선: 이 땅에 숨 쉬는 모든 것을 위하여 / 출처 : 국립현..

건축/건축전시 2024.07.01

01. 현장 감리_지붕선 확인하기

감리 업무에 능숙하고자 하나하나 배워가는것을 까먹지 않기 위해 적고 복습하려 합니다.지붕선 확인하기 외벽과 지붕이 만나는 지점에 단열재가 어떻게 만나는가에 따라 지붕 마감이 두껍게 드러나는지, 얇게 드러나는지가 정해진다. 가능하면 외벽의 단열재가 지붕라인까지 타고 올라가서 지붕 마감이 얇게 드러나는게 건축물의 외형에서 깔끔해 보인다. 아래 사진같은 경우 단열재가 외벽보다 나와있어서 이러한 경우 앞전에 이야기 했던 전자의 형태가 되기 때문에, 현장에 디테일 협의를 한 상황이다. 소장님은 말씀하셨다. 매일매일 현장을 대충 보는게 아니라, 이러한 부분을 체크하면서 보는게 역량이다 라고

건축/건축감리 2024.05.22

재료 설명_페데스탈

오늘은 실외 바닥 재료인 페데스탈에 대해 글을 써보겠습니다. 01. ▼페데스탈 '페데스탈 공법'은 데크, 실외 건식 바닥 포장 시스템으로 받침대 역할을 해주는 모듈들을 설치 후 그 위 마감재를 얹는 방식입니다.   페데스탈 공법은 공기가 빠르고, 관리에 용이합니다. 마감재에 의해 외부 요인들이 걸러지기 때문에 방수에 지장가는일은 거의 없습니다. 경사진곳도 페데스탈을 이용하여 평평하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마감재로는 타일과 목재 주로 취급합니다.

건축/건축재료 2024.05.08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제6조(건축부문의 의무사항)

▲보통 거실에 단열재를 두게 되는데 어디에 어떻게 접하는가에 따라 간접인지 직접인지 헷갈려 했을것이다.이에 대한 표가 국토부에 나와있다. 냉난방을 하지 않는 공간을 비거실로 보면 된다. 보통 건축물을 단열재로 한번 감싼다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견적이 과하게 잡힐 수 도 있다. 또는 감리의 지적사항으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명확하게 판단하길 바란다.   ▼  건축물의 에너지절약설계기준 제6조(건축부문의 의무사항)제2조에 따른 열손실방지 조치 대상 건축물의 건축주와 설계자 등은 다음 각 호에서 정하는 건축부문의 설계기준을 따라야 한다.1. 단열조치 일반사항가. 외기에 직접 또는 간접 면하는 거실의 각 부위에는 제2조에 따라 건축물의 열손실방지 조치를 하여야 한다. 다만, 다음 부위에 대해서는 그러하지 ..

건축/건축법규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