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건축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벽체 종류인 습식벽과 건식벽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벽체는 어디에 어떻게 구획할건인가에 따라 벽체 종류가 달라집니다. 미리 구획하기에 따라, 평면의 자유도, 견적 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인허가 단계에서 벽체 구획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추후 공사가 시작되면 변동하기 어렵기 때문에 건축주와의 협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우선 차례대로 습식벽 ~ 건식벽까지 이야기 하면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 벽체의 종류 01. ▼습식벽(재료에 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벽) 우선 습식벽이란, 말 그대로 물이 첨가되면 습식벽이라고 부릅니다. 습식벽의 종류로는 콘크리트 벽과 조적벽이 있습니다. 우선 콘크리트 벽 부터 설명하자면 콘크리트 벽의 장점은 고정되지 않은 액체의 상태..